한국 거주 미 소셜연금 수급자 대상 ‘대면 상담’ 정례화… “우편 분실·연금 중단 우려 해소”
사전 예약 마감 등 주의 필요… 놓친 수급자는 다음 차수 준비해야
한국에 역이민해 정착했거나 과거 미국 내 근로 경험이 있어 미 사회보장연금(소셜 시큐리티 연금)을령하고 있는 한국 거주 한인들의 행정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.
한국 국민연금공단(NPS)은 연방 사회보장국(SSA)과 공동으로 한국 내 미국 연금 수급권자를 위한 ‘대면 상담 서비스’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 지난해(2025년) 시범 도입 당시 500명이 넘는 수급자가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자, 올해부터 정례화하여 정기적인 서비스로 정착시킨 것입니다.
이번 대면 상담은 18~19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 이어, 오는 21~22일에는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사흘간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.
그동안 한국 내 미국 연금 수급자들은 매년 미국에서 발송되는 생존 확인(외국 거주자 증명) 서류나 연금 수표가 국제 우편 배송 과정에서 분실되어 연금 지급이 갑자기 중단되는 등 적지 않은 행정적 불편을 겪어왔습니다.
하지만 이번 대면 상담을 통해 ▲미국 연금을 수표 대신 한국 내 은행 계좌로 직접 송금받도록 변경할 수 있으며, ▲현장에서 즉시 생존 확인 절차를 완료할 수 있게 되어 우편 분실로 인한 지급 중단 리스크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습니다. 이외에도 연금 신규 신청 및 주소 변경 등 미국 사회보장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 상담이 제공됩니다.
공단 관계자에 따르면, 한국과 사회보장협정을 체결한 42개국 외국 연금 수급자 중 미국 연금 수급자가 무려 80% 이상을 차지할 만큼 관련 민원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■ 주의사항: 100% 사전 예약제… 서울 접수는 이미 마감
단, 이번 대면 상담 서비스는 현장 접수가 불가능하며 100%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됩니다.
현재 서울 지역(서울남부/강남사옥)은 신청자가 몰려 이미 접수가 전면 마감된 상태이며, 전주 본부의 경우 일부 잔여석에 한해 유선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.
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 측은 이번 신청 기회를 놓친 수급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본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 당장 이번 차수에 상담을 받지 못하더라도, 다음 차수 접수를 위해 공단 연락처와 안내를 미리 숙지해 둘 것이 권장됩니다.
공식 공지사항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내 '새소식'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상세 문의는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(☎ 063-713-7111 / 이메일 npsic4@nps.or.kr) 또는 국민연금 고객센터(☎ 국번 없이 1355)를 통해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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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ata Analysis & Editorial by [US Pick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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